내고장 소식

‘대전광역시 일자리 지원센터’개소

고성훈 2010. 5. 20. 23:37

 

 

 

 

 

‘대전광역시 일자리 지원센터’개소

 

- 직종별ㆍ계층별 전문 컨설턴트의 맞춤형 일자리 서비스 제공 -

 

다양한 구인ㆍ구직 서비스를 한자리에서 제공하는 ‘대전광역시 일자리 지원센터’가 18일 대전중소기업지원센터 1층에 개소됐다.

대전광역시는 그동안 청년, 중, 장년, 노인, 여성, 장애인 등 계층별로 산재되어 운영해 오던 취업지원서비스를 통합, 연계하여 한 곳에서 맞춤형 취업알선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소규모 잡페어(job fair), 일자리박람회 개최, 취업사관학교 운영 등을 통하여 구인ㆍ구직자가 쉽고 빠르게 고용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대전중소기업지원센터 1층에 85㎡ 규모로 마련된 ‘대전광역시 일자리지원센터’에는 전문 취업컨설턴트 4명과 행정지원 2명, 상담보조 2명 등 8명의 직원이 배치되었으며, 향후 업무량의 추이에 따라 전담공무원을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시 일자리지원센터(Hub센터)를 중심으로 구청 및 주민센터를 일자리 서브(Sub)센터로 확장ㆍ연계하기 위하여 5개 자치구에서도 전담직원과 상담사를 배치한 구 일자리지원센터와 76개 주민센터에 취업지원 최일선 창구가 마련되어 언제, 어디서나, 누구나 취업지원서비스가 가능하게 되었다. 

아울러 일자리를 원하는 구직자나, 일손이 필요한 구인업체에서는 대전콜센터(국번없이 120번) 또는 대전광역시 일자리지원센터(☎ 042-864-0019 : 빵빵한 일자리구하기)로 연락하면 다양한 구인ㆍ구직상담을 제공 받을 수 있다.

앞으로 대전광역시 일자리지원센터에서는 일자리관련 유관기관 및 단체간 긴밀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보다 양질의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구직자의 특성과 적성에 맞는 개인별 컨설팅을 지원하여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 “일자리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에 시의 역할을 강화하는데 앞장서는 한편, 일자리를 원하는 시민과 인재를 필요로 하는 기업 간 가교역할의 중심센터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