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강원도 폭설 긴급 지원
대전광역시(시장 염홍철)는 기상관측 이래 최대의 폭설을 내린 강원도 강릉시에 2월 15일 염화칼슘 20톤과 소금 40톤(시각 1,500만원 상당)을 긴급 지원하였다.
대전시의 강원도 긴급 지원은 지난 2004년 3월 대전시에 내린 대폭설 때 강릉시가 제설차량 2대와 염화칼슘 4톤, 인력 3명을 포함하여 대전시에 지원한 사례에 대한 답례로 이번 강원도 폭설피해에 긴급 지원을 하기로 결정을 한 것이다.
또한, 지난 14일 대전시 서구는 그동안 자매결연을 맺고 기초단체간 상호 우의를 다지고 있는 강릉시에 염화칼슘과 소금을 각각 20톤씩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시 관계자는 “대전시의 이번 지원을 통해 앞으로도 양도시간 우정과 협력을 다지고 더욱 더 좋은 관계가 유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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