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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광역시 평생학습관(관장 윤문학)은 2009년 2월 27(금)일 대전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지역사회에 맞는 평생학습을 활성화하기 위해 대전지역의 전직공무원 및 민간 전문가 120명을 단원으로 위촉하여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금빛평생교육봉사단 발대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봉사단위촉장을 수여하고 봉사단 선언문낭독이 있었으며, 대전광역시 김신호 교육감(사진)의 격려사가 있었다.
그리고 실버봉사자들에게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건강한 노후를 위한 전략’이라는 주제로 대전대학교 둔산 한방병원장 조종관 교수의 특강이 있었다.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은 새로운 사회적 역할을 희망하는 전문직 퇴직자의 사회 참여를 확대하고자 운영하는 제도로 교육 인적자원부로부터 대전지역 평생교육정보센터로 지정된 대전 평생 학습관에서 관리 운영하고 있다.
금빛평생교육봉사단의 활동기간은 2009년 3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초중등학교, 전문대학 및 대학교,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문화원, 각종 평생교육기관, 교도소, 노인복지관, 지역아동센터, 청소년교육기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게 된다.
김신호 대전시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인구의 과반을 차지하는 실버파워와 우먼파워를 사회의 발전에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사회와 국가발전이 결정 될 것"이라면서 "여기에 계신 실버봉사단원들께서 그동안 닦아 오신 경륜을 마음껏 펼칠 수 있는 장(場)과 기회를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말했다.
실버넷뉴스 고성훈 기자 stararoma@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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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대전금빛평생교육봉사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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