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 대덕구 읍내동 134번지에는 대전광역시문화재자료 제5호로 지정된 회덕향교(懷德鄕校)가 있다.
회덕향교는 조선 초기에 창건된 이후 임진왜란 때 소실되었다가 선조 33년(1600)경에 다시 중건된 후
순조 12년(1812) 가을에 크게 보수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
이 향교는 입구 쪽으로 면하여 먼저 홍살문이 있고 그 뒤에 소슬삼문형으로 된 외삼문이 있다.
외삼문을 들어서면 "팔덕지문" 현판이 붙은 문이 또 있는데 그 좌우 양쪽에 낭사가 배치되어 좌사는 전사청,
우사는 서재로 쓰였다 한다. 그리고 이 팔덕지문을 들어서면 명륜당(明倫堂)이 있고
여기에 다시 10단의 계단으로 오르면 담장 안에는 내삼문과 대성전(大成殿)이 남향하여 배치되어 있다.
대성전내에는 중국의 사성오현과 우리나라 18현의 위패를 배향하여 봄과 가을에 석전제(釋尊祭)를 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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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살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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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외삼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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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팔덕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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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륜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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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성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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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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