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단고을 오늘은 서둘러서 집을 나섰다. 지난번 춘천 여행 때 시간에 쫓긴 느낌이 있어서 이다. 차를 몰고 아파트 단지를 나서니 햇살은 맑고 눈이 아프게 내리 쬐고 있었다. 대전 천을 따라 정비된 하상도로를 들어서니 샛노란 유채꽃이 강 양안 둔치에 만발하였다. 그야말로 노란 꽃물결이 파도.. 느낌 게시판 2005.04.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