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다운 가을

인피니티호에서 바라보는 씨애틀 알라스카 쿠르즈 여행의 마지막 밤을 보내고 아침에 깨어 창밖을 내다보니 인티니티호는 씨애틀항에 정박하고 있었다. 이번 여행의 출발지이자 마지막 항구다. 창밖으로 비치는 씨애틀항구의 야경과 날이 밝아지는대로 씨애틀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

네번째 기항지 카나다 빅토리아 시티 관광 이번 쿠르즈 여행의 마지막 기항지인 빅토리아 관광에 나섰다. 빅토리아는 영국식 정원과 홍차, 크리켓 등의 영국문화와 건축술이 가미된 카나다 속에서 영국을 느껴볼 수 있는 도시라고 한다. 저녁시간에 빅토리아는 소박한 작은 도시로 느껴..

샐러브리티 인피니티 호 선내 투어(2) 스케그웨이에서 기수를 남으로 돌린 인피니티 호는 어제 오늘 계속 남하를 계속하고 있다. 아침에 휘트니스 플럽에서 운동을 하고 아침식사를 한 후 아내와 인티니티 호 선내를 돌면서 고루 구경을 했다. 그리고 대극장에서 진행되는 주방장 요리 시..

샐러브리티 인피니티 호 선내 투어

스케그웨이 항과 화이트 패스 스테이션

알라스카 크루즈 여행(7) : 세 번째 기항지 스케그웨이 투어 쿠르즈 네째 밤을 자고 일어나 보니 해가 뜨고 있어 창 밖으로 사진기에 담았다. 네 번째 기항지 skagway는 크루즈 여행 중 가장 북쪽이다. 스케그웨이는 1898년 클론다이크 골드러시의 개척도시로 원주민의 말에 의하면 북..

멘덴홀 빙하(Mendenhall Glacier)

두 번째 기항지 주노 투어(1) 쿠르즈 세째 밤을 자고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니 인피니트 호는 트레이시암 협곡을 지나고 있었다. 빙하가 떠다니는 멋진 경치를 감상할 수 있었다. 주노는 현재 알라스카의 주도로 1880년대 골드러쉬 때 생겨났으며, 오늘날 알라스카에서 가장 부유한 ..

알라스카 크루즈 여행(3) : 첫 번째 기항지 캐치칸 투어 쿠르즈 둘째 밤을 자고 일어나 창밖을 내다보니 인피니트 호는 캐치칸 항구에 도착해 있었다. 캐치칸이 알래스카의 남쪽에 자리하고 있어서 대부분의 알래스카 크루즈가 이곳에 기항한다고 한다. 케치칸은 ‘카치 카한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