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

전라남도 해남군 여행(3) 고산 윤선도 유적지

고성훈 2019. 12. 7. 01:31



전라남도 해남군 여행(3) 고산 윤선도 유적지



2019년 10월 22일 대전 한밭수목원 자원봉사단체 ”한숲이”는
 현장연수를 전라남도 해남군 땅끝전망대, 달마산 미황사,
고산 윤선도 유적지로 다녀왔다.


조선조의 문신(文臣)이자, 국문학의 비조로 일컬어지는
 고산 윤선도(1587-1671) 선생의 유적지로 사랑채인 녹우당이 있다.
600년 전통을 이어온 해남윤씨 어초은파의 종가 고택인 녹우당은
덕음산을 뒤로 우리나라 최고의 명당자리 중의 하나로도 알려진 곳이다.

 

현재 고산유적지에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말해주는
은행나무와 비자림, 사랑채인 녹우당, 안채, 행랑채, 헛간, 안사당,
고산사당, 어초은사당 ,추원당, 고산유물전시관등이 있어
조선시대 양반가 중 가장 많은 유물 (5,000여 점)을 보관해온
집안으로 잘 알려진 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