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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 2018년 노인 재능나눔활동 발대식 가져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동안 120명, 노인재능나눔활동 참여-
대한노인회 대전서구지회(지회장 박세용)는 지난 23일 오전 09:30시, 지회 강당에서 장종태 서구청장, 박세용 지회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활동 참여자 1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노인 재능나눔 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능나눔활동 지원사업은 참여노인의 재능을 활용하여 노인안전예방과 학습지도 등 다양한 재능을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복지서비스 활동으로 3월부터 8월까지 6개 월동안 주1회, 월 10시간 이상 활동하며 월 10만원 이내의 활동비가 지원된다.
오늘 행사는 국민의례와 노인헌장 낭독 및 참여자 선서에 이어 서구청장 축사와 지회장 인사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발대식 후에는 대전광역시 치매센터 권미희 강사의 “노인치매 예방과 치료”란 주제 강연을 통해 노인치매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주었다.
박세용 지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여자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인재능나눔활동에 참여하게 된 것을 축하드린다.”고 말하고 “본 사업 참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하고 활기찬 노년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기바라며 무엇보다 활동하면서 건강을 잘 지켜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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