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여행(41)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투어[2] (파르테논 신전)

 

 

발칸여행(41) 아테네 아크로폴리스 투어[2]

(파르테논 신전)

 

 

 

 

파르테논 신전은 유네스코에서 지

정한 세계 문화유산 제1호이자,

유네스코의 심벌마크로도 사용되고 있다.

예전에는 그 안에 아름다운 조각과 여러 장식들이 있었겠지만

지금은 모두 사라지고 없다. 그래도 건물의 형태는

지금까지 잘 보존되어 있다.

 

파르테논은 모든 기둥들이 약간씩 안으로 기울어져

약 17킬로미터(11마일) 상공에서 한 점으로 만날 수 있게

설계되었다고 한다. 지금처럼 계산기나 컴퓨터도 없던 그

먼 옛날에 이처럼 과학적인 건축을 할 수

있었다는 사실이 놀라운 일이다.

 

파르테논 신전은 처녀 안테네 여신상이 있었다고 하고

지금은 기둥만 남아 있지만 원래는 지붕과 벽도 있었다고 한다.

현재 복원 작업이 진행 중인데 몇 십 년 이상은 걸 릴 거라고 한다.

워낙 정교한 건물이고 철저한 고증을 거쳐 복원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린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