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가는 대전학" 탐방프로그램 "대전이 좋다"
대전 회덕 동춘당
"대전 회덕 동춘당" 은 보물 제209호다. 동춘당 송준길은 조선 효종 때 대사헌, 병조판서,
이조판서를 지냈으며, 문묘에 배향된 동춘당 송준길(1606~1672)선생이
1649년에 지존의 건물을 이전하여 지은 별당이다.
늘 봄같다는 뜻의 동춘당(同春堂)은 그의 호를 따서 지은 것으로
이곳에 걸린 편판은 송준길 선생이 돌아가신 6년 후 1678년에
우암 송시열 신생이 쯘 것이다.
조선시대 별당 건축의 한 유형으로, 구조는 비교적 간소하고
규모도 크지 않다. 앞면 3칸, 옆면 2칸 규모이며, 평면으로는 총 6칸 중 온른쪽 4칸은
대청마루이고 왼쪽 2칸은 온돌방이다.
대청의 앞면 옆면 뒤면에는 쪽마루를 내었고 들어열개문을 달아
모두 들어 열면 내부공간과 외부공간의 차별이 없어 자연과 조화를 이룬다.
'문화재 소개'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간정사 (0) | 2016.09.08 |
---|---|
취금헌 박팽년 선생 유허/유허비 (0) | 2016.09.08 |
이팝꽃으로 치장된 육군 제2연대 창설 사적지 (0) | 2016.05.12 |
대전 평화의 소녀상 (0) | 2016.05.07 |
서구 갈마을 목신제 유래비[2] (0) | 2016.04.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