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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토적 축제 “동춘당문화제" 열어

고성훈 2013. 9. 25. 21:22

 

 

∥향토적 축제∥“동춘당문화제"

대전 대덕구 10월 5-6일 열어
뉴스일자: 2013년09월23일 21시40분

대전 대덕구(구청장 정용기)가 동춘당 선생 탄신 407주년과 구민의 날을 맞아 고결한 선비정신을 기리는‘동춘당문화제’를 오는 10월 5일 부터 6일까지 연다.


“소통과 화합, 대전의 뿌리 대덕을 만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덕구민한마당 ▲전통문화마당 ▲평생학습 마당 ▲나눔행사 마당 등 4개 분야 26개 행사로 진행돼 선비정신의 참뜻과 재미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된다.

축제 첫째날(5일)은 전통 유교식 숭모제례’를 깃점으로 전국휘호대회, 우리가락한마당, 향교입학 그리고 학당체험 등을 통해 선비문화의 진수를 맛보게 된다.

둘째 날(6일)은 오전 9시 30분부터 대덕구의 전통과 스토리가 있는 녹색길 페스티벌이 동춘당 생애길, 덕을 품은 길, 산디마을 산신제길 등 3개 구간에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곁들여 숲길을 걸으면서 참된 선비정신을 체험하게 된다.

 이밖에도 ▲허브체험과 나눔 행사 ▲로하스 도시농업홍보관 ▲생태학습 체험관 ▲전통놀이한마당 ▲달고나 만들기 ▲건강체험 ▲전통차 시음회 등 체험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추진된다.

 그런데‘동춘당’은 송준길(1606~1672)선생의 호이며, 송선생은 조선 중기 기호학파 송시열과 함께 조선시대 기호학파의 전성기를 빛냈다. <고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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