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바라나시의 갠지즈강에서
몸을 담그고 목욕을 하는 경건한 의식을 볼 수 있듯이
네팔에서는 파슈파티나트 사원 앞을 흐르는 바그마티(Baghmati)강에서도
삶과 죽음이 교차하는 그러한 광경을 엿볼 수 있다.
바그마티 강둑의 파슈파나트 사원은 네팔 힌두교뿐만 아니라
힌두교도 전체의 성지이며,
독실한 힌두교도들이 이곳으로 찾아와서 죽고,
화장되어 생사의 윤회에서 벗어나고자 한다.
이들은 여기에서 죽고 화장되는 것이
그러한 생사의 윤회를 벗어날 수 있는 길이라고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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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만대 photo
글쓴이 : 만대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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