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메종 오전에 강의를 마치고 부지런히 집으로 오니 사랑스런 딸아이와 외손자 성재가 집에 와 있었다. 며칠만에 보는 성재는 어느 새 머스매 티가 나도록 많이 성장해 있었다. 보채지도 않고 의젓하게 잘 놀고 할아버지를 반기는 기색이 역역하게 느껴진다. 젏은 시절 딸아이를 손바닥에 올려 .. 느낌 게시판 2006.01.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