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등천과 달 저무는 유등천에 달이 솟았다. 지나는 나그네의 발길을 잡는다. 경포대에서 하늘의 달, 바다의 달, 경포호수의 달, 술잔의 달, 눈속에 달을 노래한 옛 선인을 생각케 한다. 갤러리 2006.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