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단풍 / 초암 나상국 향기가 없어도 나비와 벌 찾아들지 않아도 꽃보다 아름다울 수 있다는 푸른 숲 속에 속속들이 감추어 두었던 저 열정 좀 봐 더는 참을 수 없는 더는 감출 수 없는 욕정 온산을 활활 불태우네 앤솔로지 2018.01.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