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구노인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보다 나은 세상 만들기

 

 

 

- 대한청각지원센터·둔산라이온스클럽·두드림MJF라이온스클럽 합동-

- “저소득층 소리찾아 주기” 보청기(300만원 상당) 후원-

- “저소득 독거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 이불 8채 후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 서구노인복지관(관장 진재란)은 지난 8일, 대한청각지원센터(센터장 이종찬), 둔산라이온스클럽(회장 윤형모), 두드림MJF라이온스클럽(회장 김권준)과 함께 관내 저소득 독거어르신의 삶을 향상 시키기 위한 후원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청각지원센터, 둔산라이온스클럽, 두드림MJF라이온스클럽의 합동 사회공헌활동으로 진행된 본 후원사업은 저소득층 소리찾아 주기 사업의 일환인 300만 원 상당의 보청기와 청력검진권 10매, 어르신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고급 극세사 이불 7채(70만 원 상당)를 전달하였다.

 

윤형모 둔산라이온스클럽 회장과 김권준 두드림MJF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어르신이 보청기를 사용하며 장애를 극복하고, 건강하고 활력 있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게 돼 마음이 뿌듯하다”라며 “앞으로도 노인복지관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종찬 대한청각지원센터 센터장은 “협약식 이후 지속적으로 복지관 함께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일을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멈추지 않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진재란 서구노인복지관 관장은 “난청으로 힘들지만 각종 검사비와 보청기 금액이 부담돼 고통을 참고 있는 어르신이 많은데 그분들에게 참으로 반갑고 고마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주민들의 욕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는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