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순창군 적성면에 있는 길이 270m의 국내최장 무주탑 현수교인
채계산 출렁다리를 2020년 5월 26일 친지들과 여행했다.
채계산 출렁다리는 길이만 270m로 현재 국내 무주탑 현수교중 최장을 자랑한다.
높이 또한 가장 낮은 곳이 지상으로부터 75m, 가장 높은 곳이 90m에 이른다.
채계산은 적성강변 일대에서 동쪽으로 바라보면
마치 비녀를 꽂은 여인이 누워 달을 보며 창을 읊는 모습인
월하미인의 형상을 하였다고 하여 붙은 이름이다.
그곳에서 동편제와 서편제를 아우르는 소리꾼들이 많이 나왔으며
그중에서 조선말기 명창 이와중선이 유명하다.
이이밖에도 채계산의 명칭은
수만 권의 책을 쌓아 놓은 형상이어서 "책여산"
적성강을 품고 있어 "적성산"
화산옹 바위 전설을 간직하고 있어서
"화산"으로 불리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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