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솔로지

당신

고성훈 2020. 5. 29. 09:42

 

 

 



당신  /  송미순



쓸쓸한 밤하늘

뉘실까

밝혀 줄 이



긴긴밤

마음에 피고 지고

당신이란 꽃이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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