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마을 탐방

경상북도 군위군 여행(3) 한밤마을 벽화

고성훈 2019. 5. 26. 17:05



경상북도 군위군 여행(3) 한밤마을 벽화

 

 

여행과 사진을 즐기는 친구 넷이 어울려서 자주 여행을 한다.

2019520일 다시 넷이 어눌려서 경상북도 군위군을 여행했다.

 

내륙의 제주도라 물리우는 군위군의 "대율리 한밤마을"은 천년을

이어온 전통마을의 정겨움이 있는 돌담마을이다.

 

고려 중기에 재상을 지낸 부림홍씨 홍란이라는 선비가 이주해 오면서

마을이름을 대야(大夜)라 불렀으나 이후 밤 야()자 대신 대율로 고쳐

부르게 되어 대율리 한밤마을로 불리게 되었다고 한다.

 

마을이 형성되면서 집을 지을 터를 닦을 때 땅 밑에서 파낸 많은 돌들을

처리하기 위해 그돌로 땅에 경계를 삼은 것이 돌담의 시초라고 한다.

 

수백년된 전통가옥이 두두룩한 가운데 집집마다 온통 돌담으로 되어 있어

내륙의 제주도라 불리기도 한다.


마을 입부로 들어서면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이 벽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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