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메니아 여행(5) : 노아의 방주가 멈추었다는 아라랏산 조망
아름다운 세반호수와 세바나방크 수도원 관광을 마치고 아르메니아의
수도 예레반으로 이동하여 ANI PLAZA 호텔에서 하루밤을 쉬고
2018년 7월 4일 아르메니아의 자랑 아라랏산 있는 코비랍으로
이동했다.
아라랏산은 터키에서 가장 높은 산으로 이란과 아르메니아의 접경지대에
위치한 사화산이다. 창세기에서 ‘노아의 방주'가 대홍수 끝에 표류하다가 도착한
곳으로 알려진 산이며, 만년설로 덮여 있다.
해발고도 5,137m에 달하는 아라랏 산은 특히 도우베야즛 근처에 있는
봉우리가 아라랏 산에서 가장 높은 봉우리로, ‘아으르 다으’라고 부른다.
‘아으르 다으’는 터키어로 ‘아픔의 산’이라는 뜻이다.
아라랏 산 정상에는 언제나 만년설이 덮여 있어서 더운 여름에는
보기만 해도 시원함을 안겨 준다.
아르메니아인들이 터키인들에게 사막으로
쫒겨나 150만명의 사람들이 죽어간
슬픈 아르메니아의 역사가 서려있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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