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여행(17) 루마니아, 불가리아, 그리스 여행
2017년 2월 12일부터 19일까지 루마니아, 불가리아, 그리스를 여행했다.
12일 15:30시에 인천공항을 이륙하여 독일 프랑크푸르트를 경유,
루마니아 브카레스트에 다음 날 새벽 3시에 도착, 호텔로 이동하여 휴식을 가졌다.
13일 오전에 부카레스트에서 시나이아로 이동하여 시나이아의 상징적 존재인 시나이아 수도원과
루마니아 왕가의 여름별장인 펠레슈성을 관광하였다.
오후에 브라쇼프로 이동하여 유럽에서 가장 큰 고딕양식의 검은교회와
드라큘라성으로 유명한 브란성을 구경하고 브카레스트로 이동했다.
14일 오전에 드라큘라 영주의 무덤이 있다는 슈나고브 정교회 수도원을 구경하면서
호수 건너로 차우세스쿠 별장을 조망하고
오후에는 브카레스트 시내관광으로 개선문, 혁명광장, 의회궁전, 구공산당본부, 움직이는 교회 등을
구경한 후 루세로 이동하여 코스모폴리탄 호텔에 여장을 풀었다.
15일에는 루세에서 벨리코투르노브로 이동,
13세기 불가리아 왕국의 궁전을 방어하기 위해 만든 성곽의 요새인 벨리코투르노브로성을 구경하고
중식 후에 바로 소피아로 이동하였다.
16일에는 소피아 시내투어로 반야비시모스크, 성페트리카 지하교회, 구불가리아 공산당본부,
정부청사 건물, 성게오르기 교회, 성소피아성당, 대통령궁 등을 구경했다.
그리고 오후에는 산단스키로 이동하는 중에 릴라 수도원을 관광했다.
17일 오전에는 와인천국이라는 엘리크 마을에서 와이너리를 방문하여
전통방식으로 와인을 생산하는 과정을 구경하고 시음을 했다.
이어서 현대적인 도시이자 역사의 숨결이 숨어 깃든 데살로니카로 이동하여
화이트타워, 고대성벽, 디미트리오 성당 등을 관광하고 메테오라로 이동하였다.
18일에는 "공중에 떠있는 수도원"이라는 뜻의
메테오라 그리스 정교회 수도원을 방문하여 견학하였다.
오후에 이번 여행의 마지막인 아테네로 이동하였다.
19일에는 아테네 시내 관광으로 아크로 폴리스, 소크라테스 무덤,
올림픽 경기장, 국회이사당 등을 관광하고 귀국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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