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람이 역사문화 탐사대 여행[6] -논개 생가지-

 

 

서람이 역사문화 탐사대 여행[6] -논개 생가지-

 

지난 4월 20일 대전서구문화원에서 주관하는 서람이 역사문화 탐사대의

일원이 되어 장수의 논개생가지와 지리산 화엄사를 탐방했다.

 

임진왜란 때 진주의 의암에서 일본군의 장수를 유인해 남강으로 몸을 던진 '논개'.

충절의 상징인 논개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인 장수의 논개 생가지를 방문했다.

생가지 뒤쪽으로는 영취산 능선이 펼쳐지고 앞으로는 대곡호의 물줄기가 흐르고 있다.

 

영취산자락 아래 아늑한 초가집 한 채, 이곳에 바로 논개가 태어나고

어린시절을 보낸 생가가 잘 보존되어 있고, 의암 주논개의 동상이 우뚝 서있다.

그리고 한쪽의 논개기념관에는 논개의 탄생부터 남

강에 투신하기까지 생애가 잘 정리되어 있다.

방문하는 이들의 마음을 숙연하게 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