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태권도인의 축제

 

 

 

∥세계 태권도인의 축제∥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28일〜31일 열려

뉴스일자: 2013년08월25일 22시06분

세계 내로라하는 태권도인들이 대전으로 몰려온다. 대전시는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2013 세계태권도 한마당’을 성공적으로 치르기위해 총력체제로 돌입했다.    2013 세계태권도한마당 은 국기원과 대전시가 공동주최하고 조직위원회가 주관해서 진행하게 되는데 이번 대회는 태권도 수련인의 축제장으로 1992년 개최된 이후 올해 21회째를 맞이한 뜻깊은 행사이기도 하다.    국내외 3만2천여명이 (외국인 50여개국 4,000여명, 내국인 28,000여명) 참여하게 되는 이번 대회는 전문선수들의 겨루기를 제외한 12개 종목 59개 부문이 펼쳐지게 되며, 무예로 태권도를 수련하는 전 세계 태권도인들의 힘찬 기술과 동작을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대회종목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구분하는데 개인전은 주먹, 손날, 발, 종합격파와 기록경기인 높이 뛰어격파, 멀리 뛰어격파, 공인품새 등 7종목이 각 각 남·녀로 나누어 진행되며 단체전은 복식공인품새, 단체공인품새, 창작품새, 태권체조, 팀대항 종합경연 등 5종목으로 나누어 펼쳐진다.    연령별 참가자격은 9세 이하 주니어부문부터 60세 이상의 마스터부문까지 남녀노소 모든 연령대의 태권도 수련인이 참가하는 태권도 축제 한마당이다.    따라서  대전시는 세계 태권도 한마당이 대전에서 열리는 만큼 성공적인 대회를 치를 수 있도록 선수단을 열열히 환영해 주고 친절한 시민상을 발휘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성훈 기자>   이 뉴스클리핑은 http://www.alimynews.com에서 발췌된 내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