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고장 소식

대전서, 멸종위기‘흰꼬리수리’서식 첫 확인

고성훈 2013. 7. 18. 18:16

 

 

 

 


대전서, 멸종위기 ‘흰꼬리수리’서식 첫 확인

 

- 대전 3대 하천 및 주요 산림지역서 법적보호종 12종 서식 -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으로 알려진 흰꼬리수리가 대전지역에 서식하고 있는 것이 처음으로 확인됐다.

 

지난해 5월부터 대전발전연구원에 의뢰해 수행중인 제2차 자연환경조사에서 멸종위기 야생생물 흰꼬리수리(Ⅰ급), 새매․흰목물떼새(Ⅱ급), 두견이(천연기념물 제447호) 등 4종이 첫 발견됐다.

 

이에 따라 제1차 자연환경조사(2002~2003)에서 확인된 원앙, 붉은배새매 등 8종 등 총 12종의 법적보호종을 비롯해 112종의 조류가 대전지역에서 서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조류 조사책임자인 한국환경생태연구소 강태한 박사는 “대전지역은 수질이 양호한 3대 하천과 식장산, 보문산, 계족산 등 산림환경이 공존하면서 물새와 산림성 조류가 다양하게 분포하고 있다.”며 “법적보호종이 12종에 달하는 것은 그만큼 대전시의 자연 상태가 우수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