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60년 동안 잃어 버린 공중도시
마추피추
꾸스꼬에서 우루밤바 강을 따라 북서쪽으로 114Km 내려간 지점의
해발 2,280m 산꼭대기에 세워진 5평방길로미터의 잉카유적으로
아직까지 해명되지 않은 많은 수수깨끼를 지니고 있는
마추피추는 게추아족 언어로 늙은 산이라 뜻이라고 한다.
1534년 정복자인 스페인을 상대로 반란을 일으켰던
만코 2세를 비롯하여 사이리 토파크, 티투 쿠시, 토파크 아마르 등의
잉카가 거점으로 삼았던 성채도시로 보고 있다.
그 시대에 세운 건물이 주체를 이루고 있으나,
정복전의 잉카시대에 속하는 부분도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출토된 유물은 후기 잉카의 토기, 금속기기가 대부눈이며,
1911년 미국의 역사학자인 하이럼 빙검이 처음으로 이곳을 발견한 후
발표한 발굴결과에 따르면 잉카 이전의 유물도
상당수 있었다고 기록하고 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어있다.
'중남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페루 여행(10) 지구상에서 60년 동안 잃어 버린 공중도시 마추피추[3] (0) | 2013.02.19 |
---|---|
페루 여행(9) 지구상에서 60년 동안 잃어 버린 공중도시 마추피추[2] (0) | 2013.02.19 |
페루 여행(7) 페루 우루밤바에서 마추피추까지[2] (0) | 2013.02.18 |
페루 여행(6) 페루 우루밤바에서 마추피추까지[1] (0) | 2013.02.18 |
페루 여행(5) 꾸스꼬 켄코 유적 (0) | 2013.0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