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화마을 청주 수암골(제빵왕 김타구 촬영지)
우암산 자락에 1백여 가구가 옹기종기 모여 사는 이른바 달동네다. 70년대로 시간여행을 떠난 것 같은 달동네 특유의 골목 풍경으로 정겹다.
이러한 수암골에 변화의 바람이 불어온 것은 2008년부터이다.
충복민족미술인협회 이홍원 화백을 비롯한 여러 화가들이 담벼락을 캔버스 삼아 다양한 그림을 그려 넣으면서 작은 동네에 하나 둘 사람들이 찾아오기 시작했다.
수암골에 관광객등이 본격적으로 몰려오기 시작한 계기는 드라마 “제빵와 김탁구” 촬영지로 입소문이 나면서부터 이다.
팔봉제빵점에서 탁구의 흔적을 찾으러 온 사람들은 골목을 누비며 보물처럼 숨겨진 수암골의 벽화들을 발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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