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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대전 뷰티풀 챌린지 개막

고성훈 2008. 9. 1. 21:17

2008 대전 뷰티풀 챌린지 개막

 

- 대전시민과 함께하는 국내최대 장애인 축제 -
 

국내최고의 장애인 축제 ‘2008 대전 뷰티풀 챌린지’ 행사가 8월 29일(금) 대전광역시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아름다운 도전'에 들어갔다.

 

◀ 선서를 하는 전국장애인 기능경기대표

 

이번행사는 우수한 기능장애인 경연의 장으로 ‘제25회 전국장애인 기능경기대회’와 국내 유일한 보조공학 전문박람회인 ‘제3회 대한민국 보조공학 박람회’, ‘2008 대전 장애인 채용박람회’와 함께 연예인 게임단과 함께하는 e-스포츠 체험 공간, 인기가수와 사랑의 미니 콘서트, 시각장애인  안내견 체험, 미술작품 전시, 각종 시민 체험행사가 9월 1일(화)까지 4일간 개최된다.


8월 29일 오후 7시에 엑스포 남문광장 특설문대에서 이영희 노동부장관, 박성효 대전광역시장, 김선규 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이사장 등 관계자와 대회참가 장애인 및 많은 대전시민이 참석한가운데 개막식을 한 후, 개막축하 특집공개방송에는 쥬얼리의 서인영을 비롯하여 빅뱅, 엄정화, 원더걸스, 박현빈, 장윤정 등 국내최고 인기 스타들이 대거 출연하여 즐거운 시간을 마련하였다.


한편, 제25회 전국장애인 기능경기는 9월 1일까지 4일간 대전컨벤션 센터 및 무역전시장 등에서 총 31개 직종에서 지방예선을 치른 450여 명의 장애인들이 열전에 돌입하며, 최첨단 과학과 일반기술을 접목한 ‘제3회 대한민국 보조공학박람회는 31일까지 50개 업체에서 120개 부스가 운영된다.


특히, 외국 보조공학 기업 홍보관에서는 미국의 보조공학 기기업체 및 관계기관과 일본의 업체가 참여하여 외국의 보조공학기기 정보 상담 및 컨설팅을 제공 받을 수 있다. 2008 대전 장애인 채용박람회는 29일 오후 15시에서 18시까지 대전컨벤션센터 1층에서 구인, 구직을 희망하는 기업과 구직 장애인이 현장에서 면접을 실시하였다.

 

         ▲ 장애인기능경기 대회장             ▲ 대한민국 보조공학박람회장      ▲ 인사를 하고 있는 노동부장관

 

한편, 대전광역시에서는 30, 31일 양일간 오전 09시에서 오후 18시까지 도시철도 1호선 정부청사역과 컨벤션센터 구간에 무료 순환버스를 운행함과 동시에 휠체어리프트 특장차량을 20-30분 간격으로 운행하여 대회 참가 장애인들에게 편리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실버넷뉴스 고성훈 기자 stararoma@silver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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